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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육아이야기

7살 한글공부 도전합니다.

별똥별맘 2023. 8. 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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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온퀸입니다. 
어느덧 우리 아이가 한글을 떼야하는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엄마로선 걱정되는 게 사실 당연한 일입니다. 
오늘은 7살 한글데기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저희 아이들이 한글을 배우는 과정은 정말 신나고 유쾌한 일이죠. 
그래서 전 이번 글에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 아이가 한글에 관심을 가지는 시기캐치가 정말 중요한데요.
우리 아이는 친구에게 편지를 받은 뒤 편지를 전해주고 싶어서 한글공부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책로고 이미지

 


변화의 시작



첫째, 우리 아이의 한글 읽기와 쓰기를 관찰해 보면 정말 놀라운 변화가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글자들이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았지만, 조금씩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필통과 연필을 사 주었습니다.
(마이멜리디, 쿠르미) 열심히 공부하리라는 다짐과 함께요. ♡

글자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이해하고 재미있는 단어들을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더라고요.
최종목표는 문장을 쓰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글자를 읽는 것도 중요한데 최종은 결국 문해력 이잖아요.


한글용사 아이야 사진


둘째, 한글 떼기 콘텐츠 "한글용사 아이야"를 아침에 등원하기 전 1편을 보면서
한글에 대해서 공부했고

우리가 익숙한 할아버지 배우가 나와서
아주 즐겁게 천천히 아이들이 조금 답답해서
대답을 하게끔 만들어주니

아이들에게도 효과가 더 좋았습니다. (강추★)



공부하는 아이


셋째, 한글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근처에 학원도 있었고 또래와 만나고
공부하면 더 공부하지 않을까?

생각으로 "눈높이러닝센터"를 다니고 있어요.
최고의 장점은 시간구애를 받지 않고 아이가 도착한 스케줄에 맞추어서

수업을 진행해 주고 대부분 독서실 반별이
나뉘어 있고 선생님이 상주하시기에

아이의 공부환경에는 굿이라고 생각했습니다.

5살인 둘째도 덩달아 한글수업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아이의 성향에 따라 나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넷째, 평소에는 음운을 별로 신경 쓰지 않던
아이들이 한글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발음을 개선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글자와 소리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배우면서

발음의 정확성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이러한 언어적인 능력이 좋아지고 있다고
느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7살 한글 떼기는 도전에서
아주아주 중요한 점은

아이들의 행복한 경험이며 처음으로
성취하는 과정
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물론 쉽지는 않지만 노력하면
아이들도 알아주더라고요.

그리고 이제는 아이들은 언어와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되고 한글을
더욱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 아이는?


한글쓰기 책


한글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1달 하고도 보름이 지났습니다.

한글을 받침이 있는 것 조금 읽기 시작했고
발음은 유추하면서
틀리기도 하지만 읽어보려 노력도 합니다.

같이 책을 읽을 때면 아이에게
쉬운 단어들은 읽을 기회를 만들어주고

이제는 역사에 대해 관심을 조금 갖게 되어서
어제는 세종대왕에 관한 책도 읽었답니다.

7살 후반에 시작하면서 늦지 않았을까?
걱정도 되시죠?

"아니요" 늦지 않았으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아이의 페이스 대로

또 엄마 스케줄대로 차근차근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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